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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티모어전 1볼넷 1타점…최지만은 3타점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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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볼티모어전 1볼넷 1타점…최지만은 3타점 분전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후반기 첫 휴식을 마치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과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볼넷과 타점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마운드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텍사스의 6대9 패배를 막기는 어려웠다.

    추신수는 팀이 2대4로 뒤진 2회말 무사 2,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시즌 53타점째.

    8회말 1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6대9 패배로 3연승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최근 영입한 드류 허친슨이 3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회말 무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쳤고 7회말 1사 만루에서는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9회초 2점을 허용해 열세에 놓였고 최지만은 9회말 무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 내야 땅볼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결국 7대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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