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라이프가 정보통신공사업을 본격화 한다.
CBS라이프는 9일 협력업체들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해당 업체들과 협력함으로써 시장 분석, 정보 교환, 자료작성 및 공유 등을 통해 공동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공사업이란 방송장비와 통신장비, 네트워크 장비 등을 설치하는 방송·미디어 분야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주)영도비앤씨(방송장비), 서울기전(대형전광판), 컴픽스(그래픽장비), 진우앰앤씨(음향장비), 비앤씨솔루션(공사), 케이앤비시스템(공사)등이다.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에 진출한 CBS라이프는 교회영상음향시스템 및 방송통신시스템, IOT시스템 개발 및 설치 등의 책임시공을 맡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최첨단 디지털라디오에 대한 R&D를 통해 새로운 신규 비즈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2020년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