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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금감원, 유진투자증권 현장검사 실시

     

    금융감독원이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가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해외주식을 매도해 논란이 불거진 유진투자증권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검사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5영업일 동안이며 팀장 1명을 포함해 5명을 투입해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기간을 연장한다.

    금감원은 "유진투자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매도 건과 관련해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해 현장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개인투자자 A씨는 지난 5월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미국 주식상품을 매도했으나 실제 보유한 양보다 더 많이 거래된 사실이 드러나자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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