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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위안부 할머니 KT시구

     

    ◇ 위안부 할머니 KT시구

    kt wiz가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을 맞아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특별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합니다.

    kt 구단은 오늘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회적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88살 이옥선 할머니가 시구를 94살 박옥선 할머니가 시타를 합니다.

    ◇ 경기교육감 인수위 백서 발간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교육다운 교육'은 교육청이 향후 추진할 핵심정책과 세부과제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교육다운 교육이 도출한 4대 핵심정책 과제는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혁신교육 실현,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입니다.

    또 상상하고 도전하는 학생 주도의 미래 교육 구현, 변화를 추동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개선 등도 담겼습니다.

    ◇ 성남시, 청년일자리 사업에 17억 투입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17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공모 사업에 당첨돼 받은 9억5천만원과 자체 예산 7억5천만원을 더한 17억원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지역 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100명 이상을 취업 또는 창업 지원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 고양시,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기도 고양시는 모레 시청 문예회관에서 광복회원,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유공자 표창은 손공리 애국지사의 자녀인 손홍국씨와 김종언 지사의 손자인 김정출씨가 각각 건국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

    ◇ 양주시, 17일 '평화음악회'

    경기도 양주시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해 '2018 평화음악회'를 엽니다.

    공연은 외국인이 부르는 아리랑으로 유명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펼쳐집니다.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지휘자가 1999년 창단했으며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 스페인 음악가로 구성됐습니다.

    ◇ '경기천년 콘서트'서 '대국민 합창단' 모집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9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더 킹 콘서트'에서 '아리랑'을 부를 대국민 합창단 100명을 모집합니다.

    더 킹 콘서트는 2018년 '경기 천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공연은 문재숙과 이춘희 등 무형문화재 7명과 국악관현악의 협연으로 이뤄지며 종묘제례악과 가야금 산조, 경기민요, 판소리 적벽가 등이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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