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청년·대학생을 대거 초청해 '제45차 한국CBMC 한국대회' 갖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5~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CBMC는 이번 대회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가치 혁신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회 주제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로 정했다.
이에 앞서 한국CBMC는 최근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국CBMC 한국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진 회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CBMC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 매년 3000~5000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명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제45차 한국CBMC 한국대회 강사 소개(사진=한국 CBMC제공)
한국 CBMC 이승율 중앙회장은 "이번 한국대회는 청년·대학생 1000여 명을 초청해 대회를 열 것"이라며 "청년들과 함께 하는 한국대회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가치 혁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주 강사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임현수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이다. 전원호 광주 은광교회 목사, 장대성 ㈜화한 회장, 신재원 미 항공우주국(NASA) 부국장,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 방선오 명지대 사무지원처장, 김영심 ㈜쉘라인 대표, 박광회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대표, 서우경 한국 코칭 진흥원장, 짐 펀스탈 국제 CBMC 회장 등도 강사로 나선다.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의 찬양과 함께 뮤지컬 '베드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