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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11개교 예비 선정… 학교당 20억 지원

교육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11개교 예비 선정… 학교당 20억 지원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 지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11개교가 예비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는 2018년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예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5개 권역별로 2개 내외 대학을 포함해 총 11개 대학을 예비 선정했으며, 대학은 각 2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예비 선정 대학은 국민대, 성균관대, 중앙대,강원대, 대구한의대,대전대, 충남대,전주대, 호남대,경성대, 동아대 등이다.

    11개 대학은 8월 말 발표 예정인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면,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지난 3월 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경쟁력 높이기 차원에서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일반재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할 것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와 구현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고, 정부는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한다.

    올해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선정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대학의 비전과 목표의 일관성, 대학혁신전략, 종합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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