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동래 더샵’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아파트 603세대,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세대, 84㎡ 509세대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 92실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이다.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약 5분내의 도보권에 위치하는 역세권 주거지이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어 시내 및 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온천동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의 동래구 내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동래구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