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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 AG 개막식 앞두고 도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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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경찰, AG 개막식 앞두고 도로 폐쇄

    • 2018-08-18 16:26

    개막식 당일 주경기장 인근 도로 13시간 통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 인근 도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으로 오전부터 저녁까지 항상 혼잡하다. 이한형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대한 개막을 위해 자카르타가 잠시 멈춘다.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과 조금의 틈이라도 보이면 파고드는 오토바이까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은 세계적으로도 악명높다.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뒤섞인 자카르타 시내의 교통 체증 해소는 1962년 이후 56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혔다.

    결국 인도네시아 경찰은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18일(한국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시간 동안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GBK) 인근 도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언론 '자카르타 포스트'는 18일 약 2만5000명의 관중이 개회식을 찾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취재진과 선수 등이 개회식장을 찾는 만큼 원활한 이동을 위해 도로가 통제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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