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 스틸컷(사진=NEW 제공)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긴 스릴러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배우 곽시양이, 악역 3인방의 일원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악역 배우 3인방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악역 배우들 면면은 곽시양을 비롯해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 중인 김뢰하, 드라마 '여인의 향기' '미녀 공심이'에서 악녀를 맡았던 서효림이다.
'런닝맨'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김뢰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의 엉뚱한 매력을 어필했고, 곽시양은 순수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며 "서효림은 열정 넘치는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날 '런닝맨'은 12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