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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11월부터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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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11월부터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지원

     

    ◇ 경기도, 시·군 '지역화폐' 발행 지원

    경기도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의 발행권자인 각 시·군이 종이상품권이나 카드상품권, 모바일상품권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하면 경기도가 발행비와 할인료, 플랫폼 이용료 등 소요되는 예산을 보조해주는 방식입니다.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추산되는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생 규모는 1조5천900억원으로 경기도의 지원액은 4년간 290억원입니다.

    ◇ 경기도, 추석 앞두고 200억 특별경영자금 중소기업 지원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상여금 지급, 추가 생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입니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억원이며, 1년 만기 원금 상환 조건으로, 경기도가 1% 포인트 이자 차액을 지원합니다.

    ◇ '오염물질 갈등' 안양 아스콘공장 공영 개발 확정

    오염물질 배출 문제로 십수년째 주민과 업체 간 갈등을 빚은 경기도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가 아파트 단지로 공영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사업비 1천500억원을 들여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포함한 12만1천150㎡를 공영개발해 아파트 904가구가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 예정지를 매입한 뒤 아파트 부지 등으로 조성해 분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 11월부터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가 청년들이 군복무 중 사망, 상해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입대 6개월 전부터 경기도에 살고 있는 청년들로 군복무 장병과 의경, 의용소방대원 등 10만5천여명입니다.

    이에따라 군복무중 사망사고시 최고 3천만원이 지급되고, 입원시에는 하루 3만원, 골절은 3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됩니다.

    ◇ 경기도, 항일애국지사 10명에 월 100만 원 연금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항일 애국지사 10명에게 매달 100만원의 '광복유공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매월 25일 광복유공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12월까지 4개월분 4천만원의 사업비를 1회 추경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됩니다.

    ◇ 경기도·성균관대, 27~29일 청년창업드림캠프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 '2018년 2차 청년 창업 드림 캠프'가 오는 27~29일 경기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개최됩니다.

    청년 창업 드림 캠프는 만 39세 이하 2인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나 1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면 지역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팀별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상위 3팀에게는 100만~300만원이 지원되고, 경기도 창업프로젝트와 성균관대 창업 선도대학 운영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다양한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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