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차기 사무총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예장대신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총회임원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사무총장 후보에 현 이경욱 사무총장을 비롯해 효진교회 이영주 목사, 제주 평안교회 김종명 목사, 안양 충신교회 박종호 목사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인 이주훈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는 박경배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우한 장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대신총회는 다음달 10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정기총회 개회에배를 드린 뒤 이튿날에 임원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