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자율주행 버스' 다음달 시범운행 시작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자율주행 버스' 다음달 시범운행 시작

     

    ◇ 경기도 '자율주행 버스' 다음달 시범운행 시작

    경기도 자율주행 버스 '제로셔틀'의 시범운행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경기도는 제로셔틀의 차량 안전기준 인증과 임시 주행허가, 안전시설 보강 등 절차가 완료돼 다음 달 시범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45억원을 들여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의뢰해 자율주행 버스인 제로셔틀을 개발했으며, 제로셔틀은 성남시 판교제로시티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를 운행하게 됩니다.

    ◇ 경기도 저수율 50% 이하로 '뚝'…겨울·봄 가뭄 걱정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경기도 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50%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81.6%였던 경기도 내 저수지 339곳의 평균 저수율이 현재 49.9%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경기도 내 곡창지대로 알려진 용인과 안성 등지의 저수지 저수율은 30% 대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어 다가올 겨울과 내년 봄 가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경기교육청, 학교 부적응 학생 위한 대안교실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대안교실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유에 중점을 둔 별도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는 317곳의 대안교실이 설치돼 있습니다.

    ◇ 광명시, 8개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지정

    경기도 광명시 너부대마을 등 8개 지역이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이 중 너부대마을과 광명3동, 광명7동 뉴타운해제지역 3곳은 우선사업구역으로 지정돼 개발됩니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기존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을 도시재생국으로 개편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 행복카셰어 신청 내일부터 접수

    경기도는 올 추석 귀성길에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행복카셰어'를 이용할 도민을 내일부터 모집합니다.

    행복카셰어는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공용차량을 주말이나 공휴일에 도민과 공유하는 서비스로,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용 가능 도민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 저소득 계층,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등입니다.

    ◇ 시흥 연꽃테마파크서 연음식 대축제

    경기도 시흥시는 다음 달 8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전국 연(蓮)음식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연이 솜씨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50개 팀이 참가해 연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연을 이용해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교 레스토랑', 칵테일바, 연식품 시식관 등의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