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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과학대 글로벌 간호인재양성

    대구과학대는 21일 2018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는 글로벌 간호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및 간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교육부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데 대구과학대에는 학과 성적이 우수하고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12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선발됐다.

    24일 출국하는 해외연수팀원들은 미국 뉴저지에 소재하는 블룸필드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학습기반 전공기초 프로그램 교육과 베스 이스라엘 병원 및 세인트 클레어 병원에서 전공실무 및 현지 임상실습 등 총 16주 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는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과 안전한 연수를 위해 40시간의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해외 연수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멘토링 및 현지 담당자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연수생들은 연수비 및 현지 체제비,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박재한(간호학과 3학년)씨는 "한 학기 동안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이 쉽지는 않겠지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대학의 많은 지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해외 취업 지원으로 어려운 국내 취업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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