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갈무리)
김학범호의 8강 진출에 토트넘 핫스퍼도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소니"라는 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보낸 뒤 "손흥민의 한국이 이란을 꺾고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고 아시안게임 축구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23일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이란과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한국의 2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시안게임이지만, 영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로 손흥민 때문이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야 병역 혜택을 받는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차출을 허락하고, 또 계속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는 이유다. 영국 언론 역시 아시안게임, 특히 한국 경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