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학부모 70여명이 참가하여 수원시 매산시장을 둘러보며 합리적인 소비와 공유경제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정자시장을 둘러보며 맛집을 찾아 먹어보는 맛보기체험, 전통시장 퀴즈 및 무게맞추기 미션,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팔아보는 벼룩시장 상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8년도 수원시 '전통시장 흥정학교'는 오는 9월 1일에 영동시장 및 시민상가시장, 팔달문시장 일대에서, 9월 8일에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일대에서 계속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흥정학교에 대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8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시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경제교육도 받고 전통시장도 체험하는 '전통시장 흥정학교' 5회차 수업이 진행됐다. (자료사진 노컷TV 채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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