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부터 경주에서 열린 예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제 108차 총회를 앞두고, 새소망교회 박종철 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총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27일 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회장 선거에 나선 두 후보 외에도 제2부총회장에 상록수교회 이종성 목사가 단독 입후보 했으며, 제1부총회장에는 후보자가 나서지 않았다.
경선으로 치러질 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는 공명선거 서약을 다짐하며 깨끗한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