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내 미술 행사와 연계한 '2018 비엔날레 통합패스'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엔날레통합패스(16,100원)'는 전국 주요 비엔날레 행사(4개)와 연계한 통합이용권이다.
▲ 광주비엔날레(14,000원/9. 7.~11. 11.), ▲ 부산비엔날레(12,000원/9. 8.~11. 11.), ▲ 대구사진비엔날레(7,000원/9. 7.~10. 16.),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10,000원/9. 1.~10. 31.)이다.
9월 1일부터 3개월간 통합입장권 하나로 전국 주요 비엔날레에 입장할 수 있다.
'미술주간패스(18,000~19,000원)'는 ▲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15,000원/10. 4.~10. 7.)와 ▲ 광주비엔날레 또는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한 입장권이다.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이용할 수 있다.
'비엔날레통합패스'와 '미술주간패스'는 티켓링크 누리집(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철도패스'는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구매자에 한해 구입할 수 있다. 3일권(92,700원)과 5일권(123,600원)을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철도(KTX)를 무제한(자유석)으로 탑승하거나 특정 관람 희망일을 기준으로 고속철도(KTX) 승차권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철도패스'는 전국 주요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