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하는 국내외 언론의 취재 공간인 메인프레스센터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1천석 규모로 꾸려진다.
'평양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평양 정상회담을 위해 메인프레스센터를 DDP에 조성하고 7일부터 11일까지 미디어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메인트레스센터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평양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메인브리핑룸과 국제방송센터(IBC) 주조정실, 인터뷰룸, 사진·영상 기자실 등이 마련된다.
정상회담 준비위는 회담 기간 모든 일정은 평양 프레스룸-DDP 메인프레스센터-온라인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 프레스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언론에게 전달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