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드림캐쳐의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는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얼론 인 더 시티'(Alone In The City)의 라이트(Light) 버전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드림캐쳐 일곱 멤버는 도시를 배경으로 어지럽게 겹쳐진 네온사인 사이로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앤티크(Antique) 버전 티저에서 고풍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 콘셉트를 소화했던 드림캐쳐는 현대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채가 가미된 이번 티저를 통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림캐쳐가 새롭게 그려갈 악몽 이야기는 현대를 배경으로 구상했다. 앞으로 다른 티저 이미지는 물론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 발매일은 오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