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2월,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와 같이 영화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들과 크리에이터로 변신한다.
SBS 추석 예능 '가로채널'은 이영애가 특별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SBS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자기 채널을 열어 구독자 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애는 배우로서가 아니라 쌍둥이 남매의 엄마로서 자연스러운 일상을 특별한 콘텐츠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 씨와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SBS '가로채널'은 강호동과 양세형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9월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