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19일 1시 18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일반 산업단지 내 반도체 세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공장 내 자동 용접하는 기계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2층짜리 공장 4개 동 1층 4,366㎡를 진화하고 있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시 37분쯤 소방 비상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소방헬기 2대, 화성·수원·오산·송탄소방서 426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한편, 소방 비상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