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존립 여부 고민해야"



영동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존립 여부 고민해야"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경영 '대게타운' 질타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사진=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의회가 19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학 의원은 "과중한 시 예산 부담과 대게타운 경영부실이 드러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의 존립여부에 대해 고민해 봐야한다"고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대게타운의 사업자가 모집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대게타운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유연성을 발휘하자"고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은 "대게타운의 위탁운영자를 지역 업체로 선정해야 시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설립취지에도 맞다"며 공고내용 변경을 요구했다.

    김기하 의원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동해항만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해 국내 다른 항만과의 경쟁에서 선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국제 교류 시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단순 교류가 아닌 성과를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