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심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은 20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어린이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시설과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을 비롯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퍼걸러(pergola)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번 박 의원의 행안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박범계 의원은 “부지 변동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조속한 건설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민 휴게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