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부산지역 유통가가 휴무일을 각각 달리하며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부산지역 4개점이 추석 당일 모두 휴점하되, 추석 전날인 23일에는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이, 추석 뒷날인 25일에는 부산본점과 광복점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김해점과 동부산점은 추석 당일만 휴점하고 롯데마트 부산지역 매장은 추석 전날은 모두 휴점하되 추석 당일은 영업시간을 2시간 단축해 영업할 예정이다.
신세계센텀시티는 23일과 24일 이틀 휴무한 뒤 추석 다음달이 25일 정상영업한다.
백화점대 위락시설인 파랜드와 영화관, 센텀시티몰 내 면세점과 키자니아 등은 추석 전날과 당일에도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운영 시간이 일부 단축되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부산지역 이마트도 추석 전날인 23일이 의무휴업일 준수로 영업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