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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논의" 정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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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논의" 정책 포럼

    2020년까지 친환경차 1만 6600여대 보급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친환경 교통주간을 맞아 20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수소차 보급 활성화 방안 모색 포럼'을 열었다.

    포럼 주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수소·전기차 정책만들기'로, 학계·연구기관·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교통연구원 박지영 스마트시티연구팀 부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인구‧경제활동이 집중된 도시에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미세먼지 발생원의 비중이 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속가능 교통수단의 확대와 자동차 부분 탈탄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정대운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교수는 "도내 주력산업인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추락에 따라 구조조정이 요구되고 있어 지역산업과 수소산업의 융합프레임 구축을 통해 수소산업의 미래산업 가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자체·생산자·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자구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할 방안들을 논의했다.

    도는 2022년까지 수소차 2100대를 포함해 친환경차 1만 66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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