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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클링 시스템' 공개

IT/과학

    싸이월드,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클링 시스템' 공개

     

    싸이월드가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싸이월드 '클링(CLINK)' 부스를 마련하고 싸이월드 활동 보상 시스템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을 체험하고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D 홀에서 '블록체인 서울 2018'이 열린 가운데, 싸이월드는 포스팅, 좋아요, 댓글 등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코코넛(구 도토리)'를 받으면 자체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클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클링 에코 시스템(CLINK ECO-SYSTEM)'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싸이월드 전략기획팀 옥무용 팀장은 '싸이월드 3.0' 계획과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큐(QUE)'도 공개했다. 옥 팀장은 ▲미니미, BGM 등 운영 ▲클링을 이용한 3세대 SNS 구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진출까지 싸이월드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싸이월드는 지난 8월 암호화폐 '클링'을 공개하고 파트너인 쿼츠와 함께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 글로스퍼 등과 MOU 협약을 맺는 등 '싸이월드 3.0'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싸이월드 3.0’이 어떻게 진화될 것이며, 소비자들은 어떠한 서비스들을 통해 클링을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소개를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3세대 SNS를 이끌 ‘싸이월드 3.0’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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