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충북지역에서도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2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널뛰기와 투호던지기, 송편과 민속제기 만들기 등 '오감 만족 가족 체험 한가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청주박물관도 22일부터 26일까지 에니메이션 상영과 전통놀이, 마당극 공연 등으로 구성된 '희희낙락(喜喜樂樂), 추석' 행사를 마련했다.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21일부터 26일까지 전통놀이와 가족노래자랑 대회 등을, 진천 문백면 통산마을에서는 오는 22일 콩쿠르 대회가, 옥천 상계체육공원과 이원면에서는 23일 노래자랑 대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