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솔로 컴백 날짜를 잡았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가 10월 17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20일 밝혔다.
앨범에는 총 8곡이 실렸다. 정은지는 이 중 7곡의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헤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앨범을 완성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 정은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정은지는 앨범 발매에 앞서 10월 13~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혜화역'을 개최한다.
콘서트명인 '혜화역'은 '우리들의 청춘이 머무를 곳'을 뜻하며 '별 반짝일 혜(暳)'와 '꽃 화(花)'를 써서 '소소하지만 별처럼 반짝이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 같은 우리들의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