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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메르켈 전화통화, 시리아 이들립 안정화 방안 논의



유럽/러시아

    푸틴-메르켈 전화통화, 시리아 이들립 안정화 방안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전화통화로 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독일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통화에서 두 정상은 시리아 내전 상황을 주로 논의했다고 크렘린궁 공보실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최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합의된 시리아 이들립 지역 안정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고 크렘린궁은 소개했다.

    앞서 지난 17일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 남부 도시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시리아 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립에 군사충돌을 막기로 합의하면서 이들립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군사공격이 일단 연기됐다.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또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 문제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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