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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지코 안녕… 오늘 밤 '대화의 희열'에 남지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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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지코 안녕… 오늘 밤 '대화의 희열'에 남지코가 온다

    작곡 시작 계기, 음악 이야기 등 솔직한 대화 나눠

    지난 18일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에 방문한 래퍼 지코. 오른쪽은 KBS2 원 게스트 토크쇼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지코 (사진=MBC, KBS 제공) 확대이미지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2박 3일 동안 평양에 다녀온 래퍼 지코가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 세 번째 초대 손님은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현재 솔로와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래퍼 지코다.

    '보이즈 앤 걸스',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지코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에 프로듀서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지코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에 다녀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평소 자유분방한 느낌의 차림과 스웨그 넘치는 태도를 보여준 것과 달리, 방북 당시 전반적으로 재킷과 니트 등 단정,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 '북지코'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북한에서도 "이번 방북단에서 가장 핫한 사람"이라고 소개됐던 지코는 작곡과 프로듀싱 시작한 계기, 자신의 색이 담긴 음악 이야기뿐 아니라 자연인 우지호의 속 얘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지코가 출연하는 KBS2 '대화의 희열'은 오늘(2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미방송분이 더해진 오리지널 버전의 '대화의 희열'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들을 수 있다.

    방북 당시 지코가 보여준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은 큰 화제를 모았고, '북지코'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사진=KBS 제공)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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