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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솔로 데뷔+드라마 주연' 바쁜 10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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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유리, '솔로 데뷔+드라마 주연' 바쁜 10월 예고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종영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톡투유2' 캡처) 확대이미지

     

    소녀시대 유리가 '열일'하는 10월을 예고했다.

    유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25일 종영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했다. 그는 시즌에 새롭게 합류해 '행복 커뮤니케이터'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유리는 '톡투유'에서 청중이 더 쉽게 자기 사연을 말할 수 있도록 '유리의 행그램'이란 코너를 맡았다. 유리는 이 코너에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미공개 사진을 선보이며 에피소드를 꺼내놨다.

    유리는 "촬영하는 매 순간 '오늘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하는 설렘으로 참 좋았던 만큼 마지막이 더욱 실감이 안 난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무엇보다 삶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유리는 오는 10월부터 어느 때보다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달 초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오!지지(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의 첫 싱글 '몰랐니'를 발표한 데 이어, 10월에는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리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주인공 복승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대장금의 후손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예능 드라마로,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 남매의 먹부림 드라마다.

    예능 드라마 '보그맘'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혜윤 PD와 박은정-최우주 작가가 다시 한번 뭉친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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