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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소재 한 자리에…SMK 2018 오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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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자동차 소재 한 자리에…SMK 2018 오는 31일 개최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려…150개 업체, 600부스 규모 참가
    "철은 산업의 쌀"…고기능성 철강소재·비철금속 산업 선보일 예정

    (사진=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주최측 제공)

     

    고기능성 철강 소재와 비철금속 산업의 미래가 한 자리에 모인다.

    제 5회 국제 고기능성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하 SMK 2018)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5회를 맞이한 SMK는 2년마다 열리는 철강·금속 관련 전시회로 올해 150개 업체가 600부스의 규모로 참가한다. 이중 해외 업체는 50개에 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철, 비철과의 동행, 인류의 미래를 함께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대국민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나가는 첨단 제품을 소개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내진브랜드 H CORE를 통해 안전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증가와 함께 미래 자동차 소재적용 기술동향 또한 선보인다.

    (사)대한금속재료학회의 주최로 열리는 철강기술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가 '미래자동차의 철강 소재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행사에서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철강 소재 및 부품 적용기술 동향을 비롯해 철강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응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또한 탄소배출건, 산업용전기요금인상, 주52시간근무 등 철강 및 비철업계의 현안은 토론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SMK 주최측 관계자는 "철은 산업의 쌀"이라며 "플라스틱, 섬유 등 철과 비철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비용과 경제성으로 인해 철과 비철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 현대제철 등 글로벌 철강기업이 참가한 만큼 철강기술력에 대한 미래 비전을 관람객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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