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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올해 경기도 첫 일본뇌염 환자 확진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올해 경기도 첫 일본뇌염 환자 확진

     

    ◇ 올해 경기도 첫 일본뇌염 환자 확진

    경기도는 평택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으며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야외활동시에는 긴 옷을 입고,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회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PC방·편의점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청소년을 불법 고용한 PC방과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편의점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16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담배 판매 7곳, 청소년 불법 출입 3곳, 술 판매 3곳, 청소년 불법 고용 2곳,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1곳 등입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16개 업소를 형사 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 부천서 정원문화박람회

    경기도와 부천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40개의 정원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천연염색과 텃밭 놀이터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누구나 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꿔볼 수 있도록 한 '정원 DIY' 코너 등도 마련됩니다.

    ◇ 가을도자 할인 판매전

    한국도자재단이 가을을 맞아 내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여주도자세상에서 '가을도자 할인판매전'을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고급 생활도자기 세트부터 주방용품, 수공예 도자기까지 모두 5천여 점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재즈와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은 주말마다 열리며,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 체험 행사도 주말과 공휴일에 마련됩니다.

    ◇ 이상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취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제9대 이상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뒤 경기도 광주소방서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경남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임명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제9대 사장에 이우종 씨가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사장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며 경영과 정책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사장은 전당의 경영 비전으로 '문화예술의 창작과 육성', '정체성 확립을 통한 경영의 일관적 방향성 제시'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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