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진종오 본부장)는 5일, 서울‧강원지역 813개 경로당 등에서 선발된 19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한 '2018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어르신 축제 한마당'을 양천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강원지역의 어르신이 한 해 동안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 열심히 운동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과 응원전으로 펼쳐졌으며 각 팀을 대표하는 운동 강사의 댄스대회, 공단 홍보대사인 권성희 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경쟁을 지양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참가한 모든 팀에게 건강백세상, 회춘상, 청춘상, 화합상, 장수상, 응원상 등을 시상했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레크레이션을 통한 푸짐한 상품도 증정되었다.
서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은 "이제는 정말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 생활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고혈압, 당뇨, 치매, 암 등의 질환을 예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