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해 서울 주택 수요 분산한다
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의 주택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관계 기관 합동 TF 회의를 열었습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오늘 서울 용산 사무실에서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TF' 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이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논의를 본격화했습니다.
회의에서는 2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광역철도와 도로, 환승센터 등 입체적인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연말에 발표 예정인 10만 호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입지 발표와 함께 광역교통망 연계 대책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 동네서점전, 26일부터 12개 시군 순회전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1개 동네서점을 돌며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 전시회를 엽니다.
'개성을 담다,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동네서점전시는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문화행사입니다.
개막전은 26일 성남 '좋은날의 책방'에서 열리며 오마이스쿨 대표작가인 조승연 작가와 최인아 책방의 최인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 부천시, '제1회 반딧불이 축제' 13∼14일 개최경기도 부천시는 13∼14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제1회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반딧불이의 빛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오후 7∼10시 사이에 진행됩니다.
13일에는 '제6회 역곡천 수변축제'도 함께 열려 공연, 먹을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 '비정규직 문제 공감대' 수원서 희망 찾기 축제 13일 열려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비정규직 희망 찾기 축제'가 오는 13일 경기도 수원 장안공원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노·사·민·정 상생의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은 비정규직 희망 찾기 가요제를 시작으로, 비정규직 차별 개선, 감정노동 인식 확산, 생활임금 확산 등 3개 주제의 캠페인이 펼쳐지고, 다양한 놀이마당과 체험행사도 열립니다.
◇ 경기도 약수터물 41% 대장균 '득실'경기도내 약수터 가운데 10곳 중 4곳 꼴로 음용수 사용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307곳의 약수터 수질을 검사한 결과 41.7%인 128곳의 수질이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들에서는 대부분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 경기인력개발원, 25일 '청년 맞춤 일자리박람회'경기인력개발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18 청년 맞춤 일자리박림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는 파주, 고양지역 25개 우수기업이 참가,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촬영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부대행사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면접지원과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