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딴 와일드카드. (박종민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리스트들이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포상금을 결정했다.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은 1인당 1500만원, 동메달을 딴 여자 대표팀은 1인당 500만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코칭스태프의 경우 계약에 따라 별도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남녀 지급 총액은 약 7억원"이라고 설명했다.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과 같은 금액이다. 당시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은 1인당 1500만원, 동메달을 딴 여자 대표팀은 1인당 50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