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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미래에셋대우 종합검사 실시



금융/증시

    금감원, 미래에셋대우 종합검사 실시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종합검사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영업일 동안 매래에셋대우의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2∼3개의 초대형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이번 종합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5월에는 한국투자증권, 6월에는 NH투자증권 등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중복적으로 부문검사를 받았던 대형 증권사의 수검 부담을 완화하고, 유인부합적종합검사의 내년 도입에 앞서 시범실시 방안의 하나로 이번 검사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인부합적종합검사는 우수한 금융사의 경우 종합검사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사 스스로 취약 부문에 개선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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