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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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소아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컴퍼니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 치료비에 써 달라며 1억 원을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2010년부터 매년 10월이 되면 첫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1억 원씩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에 후원을 해 온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등 여러 기부 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98년 영화 '연풍연가'를 함께 찍은 후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 2009년 열애를 인정했고 이듬해 결혼했다. 현재 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