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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회용품 줄이기'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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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1회용품 줄이기' 힘 쏟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YWCA와 '1회용품 줄이기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YWCA와 '1회용품 줄이기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1회용품 덜 쓰기 운동을 펼친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항YWCA에서는 교회, 터미널, 재래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플라스틱, 비닐류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고,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관한 정책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해 초 '쓰레기 없는 Green포항'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루에 배출되는 330t의 생활쓰레기를 13.6% 줄어든 285t까지 줄였다.

    올해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설견학,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항YWCA는 20개 교회 1700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로 매달 한차례 이상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벌이며 환경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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