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유치원 퇴출을 요구하는 엄마들이 거리로 나왔다.
20일 서울 지하철 1호선 4번 출구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은 유아교육과 보육 정상화를 요구하는 집회 열었다.
아이들 손을 잡고 집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이제 국가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국공립 유치원 확충을 촉구했다.
6개월 아기를 아기띠에 메고 발언에 나선 진유경 활동가는 “유치원 원장은 두려워하면서 수백만 명의 학부모는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들은 엄마들 표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