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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유력 후보' 이영자 "많은 분이 바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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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대상 유력 후보' 이영자 "많은 분이 바라신다면…"

    방송인 이영자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제공)

     

    음식에 관한 실감 나는 묘사와 입담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을 듣는 이영자가 연말 연예대상과 관련해 재치있는 답을 내놨다.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로프트가든 344 메인 홀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F/W 시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장도연, 그리고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아직 이르긴 하지만 연말 연예대상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밥블레스유'의 출연진인 이영자가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이영자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바라신다면 그 바람대로 됐으면 한다, 저도"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저도 지금 받은 상이 많아서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그 바람과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영자는 현재 '밥블레스유'뿐 아니라 '랜선라이프', '볼빨간 당신', '전지적 참견 시점', '안녕하세요'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식가로 유명한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각 지역 휴게소를 비롯해 자신만의 맛집과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를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올해 활약상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민 따윈 쌈 싸 먹어'라는 슬로건 아래 맛있는 음식을 곁들여 고민을 해결해주는 푸드테라Pick쇼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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