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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최초 공립 장애인특수교 내년 상반기 첫 삽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최초 공립 장애인특수교 내년 상반기 첫 삽

     

    ◇ 안산시, 학교 주차장 개방하면 교육경비 지원

    경기도 안산시는 내년에 교내 주차장을 개방하거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에는 관제시스템과 경비 초소, CCTV설치 등에 5천만원 이내의 경비가 지원됩니다.

    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화장실이나 냉난방기 교체 등에 3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 용인시, 미세먼지 정보 어린이집에 실시간 제공

    경기도 용인시가 실시간 측정한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10분 단위로 용인지역 어린이집에 제공합니다.

    용인시는 이를 위한 스마트 어린이집 미세먼지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동백동주민센터와 죽전도서관 등 7개 대표지점에 설치한 센서에서 측정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을 어린이집에 설치한 모니터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 구리시, 지역화폐 '사랑상품권' 내년 5월 발행

    경기도 구리시가 지역화폐인 '구리 사랑상품권'을 내년 5월부터 발행합니다.

    발행 규모는 50억원으로,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3종류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구리시는 특히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의 부작용 방지를 위해 종이 상품권을 '카드형'으로 바꿔 발행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바람의 나라' 주제로 상설 전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바람을 주제로 한 '바람의 나라' 상설전을 엽니다.

    전시실 벽에 설치된 높이 4m에 달하는 금속조각 벽 '보이는 바람'은 바람이 지나가는 모습을 금속조각이 흔들리며 반사되는 빛으로 표현했습니다.

    맞은편에는 초록색 공기정화 식물로 꾸며진 수직 정원에 바람을 보내는 부채 '맑은 바람으로'가 전시됩니다.

    ◇ 용인 최초 공립 장애인특수교 내년 상반기 첫 삽

    지역주민들이 특수학교 건립에 찬성하면서 화제가 됐던 경기도 용인시 장애인특수학교가 내년 상반기 안에 첫 삽을 뜰 전망입니다.

    용인시는 처인구 유림동 일대 1만5천㎡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립특수학교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용인시에 사는 장애인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입학해 국비로 교육을 받게 되며, 장애 학생의 진로·취업반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 핼러윈 축제 '할로우 나이트' 27∼28일 동두천서 열려

    경기관광공사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는 27∼28일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거리예술축제 '동두천 할로우 나이트'를 엽니다.

    축제는 동두천의 밤을 살린다는 의미의 '동두천 야생(夜生)'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메인 행사인 핼러윈 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핼러윈 아트서커스 모빌공연, 좀비 댄스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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