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도의회의 인사검증을 통과한 정창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후보자를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인사검증에서 정 원장은 로봇랜드 조성에 대한 공헌도와 전문성, 업무에 대한 소신, 열정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 원장은 재단 소속 직원이 기관장으로 임용된 첫 사례로, 최근까지 재단 본부장을 지내며 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주 출신으로 방송통신대를 중퇴한 정 원장은 (주)드림랜드 기획이사와 서울어린이대공원 전문이사 등을 거쳐 2010년 10월부터 경남로봇랜드재단 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원장 후보로 추천되면서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