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곡 '솔로'는 오는 11월 10일 국내 첫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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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만에 솔로로 출격하는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곡명이 공개됐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블로그에 제니의 첫 번째 싱글 크레딧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제니의 첫 솔로곡 '솔로'(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 프로듀싱과 송 라이팅이 돋보인다. 도입부의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얹어졌다.
YG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메이커로 손꼽히는 테디가 작사를 맡았다. 작곡은 24와 테디가 공동 작업했다. 테디는 그동안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붐바야', '불장난' 등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하고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멤버 중 솔로 활동을 제일 먼저 시작한 제니의 첫 솔로곡은 오는 11월 10일~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첫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