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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승우, 소속팀서 3경기 만에 출전

    10월 A매치 소집 후 2경기 휴식
    아스콜리 원정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

    10월 A매치 복귀 후 소속팀에서 2경기에 결장했던 이승우는 아스콜리 원정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노컷뉴스DB)

     

    이승우가 헬라스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팀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승우는 3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아스콜리 피체노의 스타디오 치노 에 릴로 델 두카에서 열린 아스콜리와 2018~2019 이탈리아 2부리그 세리에B 10라운드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됐다.

    레체와 7라운드에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기록한 이승우는 우루과이와 파나마를 상대한 10월 A매치 이후 치른 두 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이 경기를 통해 올 시즌 네 번째 출전을 기록한 이승우는 베로나의 2부리그 강등에도 힘겨운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0-0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마지막 교체카드로 이승우를 투입한 베로나지만 후반 40분 결승골을 내주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현재 베로나는 5승2무3패(승점17)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세리에B는 리그 1, 2위에 1부리그 세리에A로 승격할 자격을 주며 3위부터 8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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