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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 케이케이 박윤경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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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경제인 케이케이 박윤경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서 72명 훈·포장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케이케이주식회사 박윤경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사진=중기부 제공)

     

    에너지산업에 매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여성경제인 박윤경 케이케이(KK)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여성경제인들에 대해 포상했다.

    케이케이 박 대표는 3대 91년에 걸쳐 액체연료 도·소매업을 통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면서 지역경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김연선 대한오케이스틸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등 2명이 산업포장을 받았고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7명, 장관급 이하 46명, 협회장 12명 등의 수상이 이뤄졌다.

    이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 추천 솔루션을 개발한 이선용씨가 중기부장관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총 25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선 40여년 간 국내외에서 자동차 부품산업을 해온 김현숙 경신 회장이 헌액자로 뽑혔다.

    경신은 국내 생산공장 5개와 해외 자회사 4개 등을 운영하면서 지난해에 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홍종학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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