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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0주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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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0주연속 1위

    방탄소년단(자료사진/이한형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일 아이돌차트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553점, 앨범점수 202점, SNS 점수 2037점 등 총점 37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이들은 '러브유어셀프'(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아이돌그룹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문화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아이유(총점 2332점)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지난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규모를 확장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뒤를 이어 블랙핑크(총점 2091점), 아이콘(총점 1430점), 키드밀리(총점 1376점), 트와이스(총점 1328점), 보아(총점 1271점), NCT127(총점 1212점), 슈퍼비(총점 1147점), 루피(총점 1125점)가 10월 4주차 아차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주 순위와 관련해 아이돌차트 관계자는 "'우먼'(Woman)으로 컴백한 보아가 7위로 상위권에 진입했고, 컴백을 예고한 워너원이 9계단 상승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키드밀리, 슈퍼비, 루피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의 출연한 래퍼들이 높은 음원점수를 얻으며 랭킹에 진입했다"고 흐름을 짚었다.

    아이돌차트의 아차랭킹은 음원과 음반, 방송, SNS, 전문가 심사 점수를 종합해 가수 자체의 인기 지표를 측정하는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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