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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퀸'이 불러온 음악영화 르네상스

    '보헤미안 랩소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석권

     

    전설의 록밴드 퀸을 다룬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첫 주말(2~4일)에만 약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1위에 올랐다.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약 1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우리나라에서도 음악영화로는 보기 드문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70만 9351명을 기록 중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배급한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측은 "그룹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는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곡들을 완벽하게 재현한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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