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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도입 검토"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도입 검토"

     

    ◇ 경기도 '심야버스' 14개 노선 늘린다…72개 노선 운행

    경기도는 이번달부터 '심야버스' 노선을 14개 늘려 모두 72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야버스는 출발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버스로, 경기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심야버스 운행을 시작해 현재 58개 노선을 운행 중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뒤 막차 운송수익률과 승객 수 등을 토대로 의정부, 안양 등 6개 시·군 14개 운행노선을 확정했습니다.

    ◇ 경기교육청, 21일까지 재난예방교육 수업 사례 공모

    경기도교육청이 재난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과 연계 재난예방교육 수업 사례'를 공모합니다.

    경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이 대상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21일까지입니다.

    생활과 교통, 폭력예방, 중독예방, 재난, 직업, 응급처치 등 7대 안전영역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잘 운영했는지가 심사 대상입니다.

    ◇ 이재명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도입 검토"

    이재명 경기지사가 '농민 기본소득'을 도입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얼마 되지 않는 지원금도 대부분 부농, 기업농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농민들에게 진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농민 기본소득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사는 국내 농가당 연간 지원금은 170만원 수준으로 2천만∼3천만원 수준인 미국이나 캐나 등에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며 농업지원금을 확대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용인시 중앙·신갈·구성마북동 등 3곳 도시재생 사업

    경기도 용인시 중앙동과 신갈동, 구성·마북 등 3곳 46만5천㎡에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됩니다.

    중앙동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신갈동은 청년특구와 자원순환마을이 조성됩니다.

    구성마북동은 역사 문화 되찾기를 위한 생활 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투기·불법훼손 특별단속

    경기도가 다음달 7일까지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 발표와 관련, 일부 개발제한구역내 투기와 불법훼손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조치하고, 미 이행시 고발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 인천시, 5G 놀이터 10곳 만든다

    인천시가 내년에 부평공원 놀이터에 5G 놀이터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G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 기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어린이와 주민, 전문가로 5G 놀이터 자문단을 구성해 공간 구성과 개발 콘셉트 등과 관련한 의견을 받아 놀이터 설계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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