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의 첫 정규 앨범 전곡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안테나는 "샘김이 오는 22일 정규 1집 '선앤문'(Sun And Moon)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샘김은 2013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 준우승자 출신으로 2016년 미니앨범 '아이 엠 샘'(I AM SAM)을 내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18세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은 샘김은 지난 달 2년여의 공백을 깨고 1집 수록곡 중 3곡을 공개해 그간 쌓아온 내공을 뽐냈다.
샘김은 크러쉬가 피처링한 곡 '메이크 업'(Make Up)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오는 22일 직접 작사, 작곡한 넘버들로 채워진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는 샘김은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